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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무상 학자금 신청 서두르세요"

오는 3월 2일 지원서 마감
가주, 서류미비 학생에게
그랜트·융자신청도 허용

대입 예정자 및 재학생에게 지급하는 연방 및 캘리포니아 주정부 학자금 지원서가 내달 2일 마감된다.

정부 지원 무상 학자금을 받으려면 이날 자정까지 연방학자금신청서(FAFSA)를 접수해야 한다. 또 캘리포니아 주정부가 지급하는 학자금 캘그랜트 지원자도 FAFSA를 제출해야 하며, 서류미비(불법체류) 학생들도 이날까지 '드림액트 신청서'를 접수시켜야 학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재 연방정부가 지급하는 펠그랜트의 경우 일인당 최대 5775달러를 지원한다. 주정부 지원금인 캘그랜트는 성적과 지원 대학에 따라 받을 수 있는 금액이 다르다. 예를 들어 UC에 지원할 경우 최고 1만2240달러를 지원하며, 캘스테이트 등록시 5472달러를, 커뮤니티칼리지 지원자는 1656달러를 보조한다. 사립학교 지원시에도 최고 9084달러를 받는다.

한편 가주의 경우 올 가을학기부터 서류미비 학생에게 융자 신청도 허용하고 있는 만큼 신청을 서둘러야 한다.



현재 가주는 고등학교에서 3년 이상 재학했거나 졸업한 서류미비 학생에게 거주민 학비 혜택(AB540)과 가주드림법(AB130/131)을 통해 그랜트도 지원하고 있다.

서류미비 학생이 거주민 학비 혜택과 그랜트를 받으려면 ▶가주내 고등학교에 최소 3년 이상 다녔거나 졸업했으며 ▶고졸학력인증서(GED) 소지자나 CHSPE(캘리포니아 고교과정 이수 시험) 합격자 ▶2년 또는 4년제 주립대에 등록했으며 ▶합법적인 체류신분이 없으며 ▶합법 신분을 취득하겠다는 서약서를 제출해야 한다.


장연화 기자 chang.nicol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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