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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우수 대학원 톱 50] UCLA 교육학 전국 11위…간호학은 12위에 올라

UC뉴스 2017년 순위 발표

미국이 간호사에게 치료 권한을 확대 부여하면서 대학원이나 박사 과정에 진학하는 간호사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 가운데, 미국내 최우수 간호대학원은 존스홉킨스로 나타났다.

US뉴스앤월드리포트에서 발표한 미국내 최우수 대학원 순위에 따르면 간호학 석사과정은 존스홉킨스대학에 이어 펜실베이니아대학이 2위를 차지했으며 UC샌프란시스코가 3위를 기록했다. 특히 UCLA의 경우 예일대보다 7계단이 높은 12위에 랭크됐으며, 샌디에이고대는 조지워싱턴대, 사우스캐롤라이나의대, 유타대와 공동 34위에 이름을 올렸다.

<표 참조>

실제로 재외한인간호협회 모니카 권 회장은 "일반 간호사로 근무하다가 대학원에 진학해 석사 또는 박사학위를 취득하는 한인들이 늘고 있다"며 "간호사의 의료 권한이 확대됐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행정직으로 진출하려면 전문 지식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통계를 보면 간호대학원은 거주자와 비거주자간의 학비 차이가 큰 차이를 보이면서 지원자가 거주지 인근에 있는 대학원으로 진학하는 비율이 높다고 전했다.

교육대학원의 경우 스탠포드 대학이 존스홉킨스를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존스홉킨스는 하버드와 함께 공동 2위를 차지했다.

UC 캠퍼스의 경우 UCLA가 11위, 버클리는 오하이오 주립대와 함께 공동 18위, 어바인은 25위로 조사됐다.

남가주 명문 사립대인 USC 교육대학원은 버지니아대학과 함께 공동으로 21위에 올랐다. USC의 경우 지난해 15위에 올랐으나 올해는 6계단이나 하락했다.


장연화 기자 chang.nicol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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