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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공립고교 북가주에 몰렸다

US뉴스 2016년 순위
평가방식에 졸업률 포함
전국 텍사스 매그닛고 1위

US뉴스앤월드리포트지가 매년 발표하는 '미국 최우수 공립 고등학교' 순위에 북가주 교육구에 있는 고등학교가 강세를 보였다.

지난 19일 발표한 순위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최우수 고교 1위를 차지한 위트니고교와 10위에 선정된 남가주 칼슨에 있는 가주수학과학고를 제외한 상위권 순위에 북가주에 있는 고등학교가 대거 이름을 올렸다.

<표 참조>

중가주 스톡턴에 있는 차터스쿨 스톡턴대입국제고교(Stockton Collegiate International Secondary)와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로웰고교가 나란히 2, 3위를 차지했으며, 유니버시티아카데미차터(샌호세), 캐년크레스트아카데미(샌디에이고), 미션샌호세고교(샌호세), 유니버시티고교(프레즈노), KIPP샌호제칼리지에이트(샌호세), UC샌디에이고 프레우스스쿨(라호야) 순이다.



올해 순위는 US뉴스가 평가항목에 고교 졸업률을 포함시키면서 크게 변동됐다. 한 예로 LACES의 경우 전년도 14위에서 18위로 4계단 하락했다.

반면 팔로스버디스페닌술라고교는 34위에서 29위로, 라카냐다고교는 43위에서 33위로 각각 상승했다. 이밖에 어바인에 있는 유니버시티고교와 다이아몬드바고교는 각각 46위와 51위를 기록했으며, 트리오고교는 69위, 크레센타밸리고교는 98위로 100위권 안에 포함됐다.

한편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부분 최우수 고등학교 순위에는 위트니고교에 이어 트로이고교, 팔로알토고교, 몬타비스타고교, 린브로크고교 순으로 나타났으며, 차터스쿨의 경우 스톡턴대입국제고교, 유니버시티대입아카데미차터, 프레즈노유니버스티고교, KIPP 샌호세고교 순이다.

미 전역에서는 텍사스에 있는 영재학교가 전국 1위를 차지했으며, 애리조나에 있는 차터스쿨 베이시스 스캇데일과 베이시스 투산노스가 각각 2, 3위로 조사됐다. 그 뒤로 텍사스주에 소재한 과기고, 버지니아주의 토머스제퍼슨 과기고로 파악됐다.

US뉴스는 미국내 2만1500곳의 공립 및 차터, 매그닛 고교의 재학생 규모, 인종별 분포도, 저소득층 가정 분포도를 토대로 주정부 학력평가 시험 점수와 인종별 수학 및 영어성적, AP 또는 IB 시험 점수 분포도 등을 종합 평가해 매년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STEM 순위의 경우 각 학교에서 가르치는 수학과 과학 코스 수준도 평가대상에 포함된다.


장연화 기자 chang.nicol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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