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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율 높은 대학은 '명문'…스탠포드 1위·UC 8곳 10위권

절도-성범죄 순

최고 명문대학인 스탠포드 대학 캠퍼스내 범죄율이 가주 대학 중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표 참조>

가주의 조지 게둘린 변호사 사무실이 연방교육부 홈페이지에 게재된 2012~2014년 가주 대학교내 범죄를 분석한 결과 스탠포드대학 범죄율은 학생 1000명당 7.94건으로 재학생 1만 명 이상 대학 중 최다였다.

2위 UC버클리(3.29건)에 비해 2배 이상 높았다. 그 뒤를 UCLA(2.84건)가 이어 가주 대표 3대 명문대학들이 범죄발생률 톱 3에 나란히 올랐다. 특히 범죄율 상위 10개 대학중 8개 대학이 UC계였다.



재학생 1000명 이상 1만명 미만 대학중 범죄율 상위 3개 대학은 클레어몬트 매케나 칼리지, 포모나 칼리지, 옥시덴탈 칼리지였다.

재학생 1000명 미만 소규모 대학 중 가장 범죄가 많이 발생한 3개 대학은 모두 신학대학이다. 1위 프로비던스 크리스천 칼리지에 이어 샤스타바이블 칼리지, 미국서부침례신학교(American Baptist Seminary of the West)다.

범죄 유형별로는 절도가 53.1%로 가장 많았고, 두 번째는 성범죄(17.9%)였다. 이어 차량내부금품절도(17.0%), 폭행(5.6%)순이었다.


정구현 기자 chung.koohyu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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