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편히 사용하도록 가르칠 것"

중앙일보 UCLA 익스텐션 영어강사 애덤 라도
오늘 강좌 소개 오픈하우스

"명확한 영어 구사로 자신감을 갖게 될 것입니다."

중앙일보의 UCLA 익스텐션 영어강좌를 가르칠 애덤 라도 강사(사진)는 "모국에서 영어를 배운 이민자 대부분이 영어는 알지만 잘 사용하지 못하는 특징이 있다"며 "수업을 통해 앞으로는 자연스럽고 편하게 소통할 수 있는 영어를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늘(12일) 오후 7시 LA중앙일보(690 Wilshire Pl.) 문화센터에서 진행되는 오픈하우스에도 직접 참석하는 라도 강사는 "오랫동안 영어를 사용했어도 올바른 문법이나 정확한 묘사를 사용하지 못해 의사소통에 곤란을 겪는 경험들이 있을 것"이라며 "익스텐션 영어강좌의 중심은 수강자다. 나이에 상관없이 자신감을 갖고 영어를 할 수 있도록 수업을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본인 역시 UCLA 출신이라는 라도 강사는 UCLA 익스텐션에서 지난 25년 동안 영어를 가르친 경력자. 직접 운영하는 영어교육 웹사이트(elfs.com)의 방문자 수도 200만 명이 넘을 만큼 인기가 좋다.

라도 강사는 "한인 커뮤니티에서 한인들을 가르치게 돼 기쁘다. 몇 주 안 되는 짧은 과정이지만 실용영어 수업인 만큼 성공적인 결과를 나올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중앙일보와 UCLA 익스텐션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ESL 영어 및 테솔(TESOL) 강좌는 이달 말 개강한다.

▶수강 문의: [phone], 2546


장연화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