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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 벌' 출몰 잇따라

공격성향이 살인 벌, 킬러 비(killer bee·사진)가 캘리포니아에 출몰해 주민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최근 북가주를 중심으로 아프리카산 꿀벌 킬러 비가 출몰하고 있다. 킬러 비는 쏘였을 때 사망에 이를 수 있으며 매우 강한 공격성을 가지고 있기에 붙여진 이름이다. ABC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주말 샌프란시스코 근교의 콩코드에서는 수천 마리의 벌이 벌집을 탈출해 주변을 공격했다.

두 명의 피해자는 병원에 실려갔고 함께 있던 닥스훈트 애완견 두마리는 50회 이상 벌침에 쏘여 사망했다. 킬러 비의 출처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진바 없다. 킬러 비는 1998년 처음 남가주에 등장한 이후 공포의 대상이 되고 있다. 2011년에도 49세 남성이 1000번 이상 벌에 쏘이는 등 피해사례가 계속됐다.


조원희 기자 cho.wonh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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