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재단 MBA' 아시나요…NGO 운영 전문 교육과정
미유대인대학 입학 설명회
24일 오후 6시 중앙문화센터
비영리 MBA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대학은 미유대인대학(AJU)으로, 남가주에서는 유일하게 비영리재단 운영자를 배출하는 전문과정을 갖고 있다.
유대교 및 종교학으로 유명한 AJU는 학사 및 석사, 박사 과정을 갖춘 사립대로, 경영학 외에도 프리메드 과정과 심리학, 정치학이 유명하다.
이날 설명회에는 로다 와이즈먼 대학원 학장과 케이시 이 목사 등이 참석해 2년 과정의 비영리 MBA 과정을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케이시 이 목사(사진)는 "비영리재단이 발전하려면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 이를 위해 한인 커뮤니티도 전문적인 교육과정이 필요하다"며 "주류사회에서 배우는 비영리 MBA 프로그램을 한인 커뮤니티에 알리고 좋은 후보자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갖기 위해 입학 설명회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 목사는 "주류 사회에서는 이미 비영리재단 운영에도 전문가를 양성할 만큼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며 "비영리 MBA 프로그램을 통해 수많은 비영리재단 운영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비영리재단 운영에 관심있는 한인들 외에도 관심있는 교회 목회자들도 참석해 교육 정보를 받아가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이 목사는 "우수한 지원자에게는 장학금도 지급할 것"이라며 관심있는 한인들의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주최 측은 식사 준비를 위해 참가를 원하는 한인들의 사전 등록을 받고 있다.
▶문의: (213)368-2636
장연화 기자 chang.nicol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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