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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수영장 80% 위생규칙 위반

80%에 육박하는 공공수영장이 위생규칙을 어기고 있다는 보고서가 발표됐다.

연방질병예방통제센터(CDC) 측은 최근 공공수영장의 위생실태에 대한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79%의 공공수영장은 위생규칙을 어기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캘리포니아, 애리조나, 뉴욕, 플로리다, 텍사스 등 5개 주의 4만8632개 수영장 중 6000여 곳은 위생문제가 심각해 조사 직후 폐쇄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 드러난 문제점 중 가장 많았던 것은 수영장 물의 높은 산성도였으며 안전장비 불량, 소독약 농도문제 등이 뒤를 이었다.



CDC 측은 "현재 68%의 지역 자치단체만이 공공수영장을 직접 관리하고 있고 나머지는 사각지대에 놓여있다. 앞으로 공공수영장에 대한 안전규정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규제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조원희 기자 cho.wonh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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