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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년 시각장애인 지금보다 2배 많아

2050년에는 시각장애인 인구가 800만에 달할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USC 의대는 2015년 현재 완전히 시력을 잃은 미국인의 숫자는 100만이며, 다른 종류의 시각장애를 가지고 있는 미국인은 320만이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2050년까지 시각장애인의 인구는 지금의 두 배 이상 증가해 8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맹인 인구 또한 가파르게 증가해서 200만에 육박할 것으로 알려졌다.

시각장애인구 증가의 주된 원인은 고령화로 밝혀졌다.





조원희 기자 cho.wonh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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