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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스테이트 교직원 임금 3년에 걸쳐 10.5% 인상

캘스테이트 소속 교직원의 임금이 10% 이상 인상된다.

25일 캘스테이트 이사회는 교직원의 임금 인상안을 통과시켰다. 인상안에 따르면 캘스테이트 소속 교직원들은 7월부터 5% 인상된 임금을 받는다. 이후 3년에 걸쳐 임금은 10.5% 인상될 예정이다.

캘스테이트대학(CSU)의 티머시 화이트 총장은 "인상안이 통과돼 기쁘다. 교원에게 투자하는 것은 학생들에게 투자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CSU소속 23개 캠퍼스 교직원 노조 (CFA) 측도 즉각적인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CFA의 제니퍼 에건 회장은 "공립학교 교직원들의 임금을 정상화하는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교직원의 임금 인상은 교육의 질이 올라가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CFA 측은 캘스테이트 측과 인상안을 두고 오랜 줄다리기를 해왔다. 지난 4월 CFA가 총파업을 돌입하기 직전 극적으로 인상안이 타결됐다. 이번 임금 인상으로 2만 6000명 이상의 교직원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조원희 기자 cho.wonh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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