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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밤 LAX, 총격신고로 대혼란 ...오인 신고

조원희 기자
조원희 기자

[디지털 중앙] 기사입력 2016/08/29 00:15

28일 LA공항 일부가 '오인 총격신고'로 인해서 1시간 동안 폐쇄됐다. 사진은 시민들이 대피하는 모습. [AP]

28일 LA공항 일부가 '오인 총격신고'로 인해서 1시간 동안 폐쇄됐다. 사진은 시민들이 대피하는 모습. [AP]

LA공항(LAX)이 '오인 총격신고'로 1시간 동안 폐쇄돼 공항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28일 오후 8시 45분쯤 LAX에 총성이 들렸다는 복수의 신고전화가 911을 통해 접수됐고 공항경찰이 바로 출동했다. 신고때문에 터미널4, 5, 7, 8 등 네개의 터미널에 대피명령이 내려졌다.

하지만 이 신고는 오해로 인한 것임이 드러났다. LA 공항경찰 측에 따르면 터미널 8에 있던 몇 사람이 총성을 들은 것으로 오해해 급하게 대피하려 했으며 이 과정에서 경보를 울리면서 '혼란'이 시작된 것이었다.

공항결찰측은 터미널 8에 대한 조사를 벌였고 공항 일부가 폐쇄된지 1시간이 지난 9시 50분 경에야 위협이 없음이 확인됐다. 이후 공항은 다시 정상으로 돌아왔다.

LAX의 프레데릭 발디시 공보관은 "대피하는 시민들로 인해서 주변의 혼란에 휩싸였고 엄청난 교통체증이 일어났다"며 "주변상황이 정리될 때까지 '수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더해 대피를 한 승객들이 돌아와 한꺼번에 보안검색으로 몰리면서 여객기 탑승에도 지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LAX를 거치는 많은 여객기들이 취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LA 공항 총격 소식은 즉각 휴대폰을 통해 긴급 메시지로 전달돼 공항 이용객은 물론 많은 시민들이 불안해 했으나 곧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져 안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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