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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밸리 폭염 40대 아시아계 여성 사망

조원희 기자
조원희 기자

[디지털 중앙] 기사입력 2016/08/31 17:21

유명 관광지인 데스밸리 국립공원 지역에서 고온 현상으로 인한 여행자 사망 사고가 잇따라 주의가 요구된다.

국립공원국(NPS)은 31일 데스밸리 지역을 여행하다 실종됐던 린다 피웨이 헝(40)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수색팀은 헝의 사체가 발견된 지점에서 5마일 정도 떨어진 곳에서 헝의 차량도 발견했다.

NPS측은 헝이 차량이 모래에 빠져 움직일 수 없게 되자 차량에서 내려 걸어서 사막을 걷다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헝의 실종 당시 데스밸리의 최고 온도는 113도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데스밸리 지역에서는 지난 6월 초에도 오토바이를 타던 독일인 관광객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이 지역의 기온은 118도까지 올라갔다.

전문가들은 데스밸리와 같은 사막지대에 갈 때는 반드시 충분한 양의 물을 챙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분만 제대로 공급된다면 극한의 고온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자동차가 움직일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차에서 내리기 보다는 차 안에 머물 것을 조언했다. 차 안에 있으면 직사광선을 피할 수 있고 구조대도 발견하기가 쉽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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