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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력 높은 사업 아이디어 꼭 지원하겠어요"

서울테크노파크 강서준 본부장
"LA중앙일보와 함께 실질 도움"

"한국 진출을 희망하는 미주 한인 기업가들의 아이디어를 기대하겠습니다."

미주중앙일보와 함께 '2016년 비즈니스아이디어(BI) 사업화 지원사업'을 시작한 한국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재)서울테크노파크의 강서준(사진) 본부장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술력 기반의 창의적인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지닌 개인이나 사업가는 꼭 지원해줄 것"을 부탁했다.

강 본부장은 "LA가 세계 제3의 창업도시로 성장했음에도 LA에 거주하는 많은 한인들에게 한국 정부기관의 지원이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 공감해 미주중앙일보와 함께 시도하게 됐다"며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상시 가동할 수 있는 실질적인 창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BI 사업화 지원 사업'은 선별된 BI 아이템을 사업화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을 적기에 수행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시행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전담하는 정부지원사업으로,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를 위한 멘토링, 장르 제작, 투자 연계, 유통 연계등, 비즈니스 아이디어의 사업화에 필요한 다각적인 지원을 수행한다.



지원 규모는 심사를 통해 시제품 제작 등에 필요한 1만~2만달러를 직접 지급하며, 워크숍과 전시회 참여 등 간접적인 지원도 제공한다.

지원 자격은 한국 국적을 갖고 있는 개인 또는 사업가(CEO)로, 미국에서 유학중인 학생도 가능하다. 오는 10월 15일까지 접수된 아이디어는 미국에서 1차로 서면평가를 받은 후 한국에서 2차 심사를 받는데 분야에 상관없이 모든 업종 지원이 가능하다.

그러나 이미 같은 내용으로 타 단체에서 지원을 받은 아이디어는 해당되지 않는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총 사업비 중 선정 기업(개인)의 자기부담금 20% 이상을 필수로 내야 한다.

강 본부장은 "선정된 프로젝트는 상품기획부터 시제품 제작, 마케팅까지 등의 전반적인 사업화 프로세스를 최고 2000만원까지 지원해준다"며 "뿐만 아니라 워크숍과 전시회 참여 등 간접적인 지원도 제공되는 만큼 도전해볼 것"을 강조했다.

'BI 사업화 지원 사업'은 선별된 BI 아이템을 사업화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을 적기에 수행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시행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전담하는 정부지원사업으로,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를 위한 멘토링, 장르 제작, 투자 연계, 유통 연계등, 비즈니스 아이디어의 사업화에 필요한 다각적인 지원을 수행한다.

서울테크노파크는 본 과제를 수행하는 7개 주관기관 중 하나로, 미주중앙일보 외에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사업자, 앤젤 투자 협회, 기술사업화 전문 기관 등 다양한 기관과 상호 협력하고 있다.

▶접수 및 문의: LA중앙일보 정기우 부장(213-637-7145, jkw929@koreadaily.com ), 서울테크노파크 이효진 주임(hjlee@seoul.or.kr)

▶참조: 홈페이지(http://seoulstep.or.kr) '2016년 BI 사업화지원 사업 공모'

▶후원: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TeKOne 미주한인벤처모임 (http://www.tekone.org)


장연화 기자 chang.nicol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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