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운 여정' 출판기념 북사인회
오는 8일 세종문고…현장 구입도 가능
한인 사회에 초창기 이민사를 들려주기 위해 기획한 이 책은 원로 저널리스트 이경원씨와 김익창, 그레이스 김씨의 'Lonesome Journey'의 한국어판이다. 이 책에는 사진신부들(Picture Brides), 멕시코 유카탄의 한인 이민자들의 삶, 미군에 입대한 2세들과 조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한 1세들의 이야기를 통해 잘 알려지지 않았던 하와이와 멕시코 유카탄 및 쿠바 한인 이민자들이 찾은 정체성과 애국심을 들려준다.
또 이날 북사인회에는 권소희 작가가 펴낸 소설책 '하늘에 별을 묻다'의 북사인회도 함께 진행한다. '하늘에 별을 묻다'는 북가주에 있는 윌로우스 비행학교를 배경으로 한국독립을 위해 활동한 미주 한인들의 이민사를 배경으로 쓴 소설책이다. 간단한 다과가 제공되며, 현장에서 책을 구입할 수도 있다.
▶문의: (213)200-8148, (951)897-0879
장연화 기자 chang.nicol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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