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 제대로 알리자"…설맞이 커뮤니티 심포지엄

28일 시다레인아카데미

미주 한인의 날과 한국 음력 설을 기념하는 '커뮤니티 심포지엄'이 오는 28일 오후 12시45분~오후3시45분까지 하시엔다하이츠에 있는 시다레인아카데미(16333 Cedarlane Dr.)에서 진행된다.

시다레인아카데미(교장 엘렌 박) 학부모회에서 주관하고 세계한인교육자네트워크(IKEN)와 동부한인회에서 후원하는 이날 행사에서는 학부모 세미나와 설날맞이 대잔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학부모 세미나는 '21세기의 성공적인 자녀 교육법', '이중언어 교육이 아동 발달에 미치는 중요한 영향', '한국무용과 성공적인 학업 성취도의 관계', '영재 프로그램과 학업 성취도' 등의 주제로 수지 오 교육학박사, 변지애 LA통합교육구 장학관 등 한인 교육 전문가들이 나와 설명한다. 또 한국어반 학생들이 준비한 한국문화 공연과 한국 음식 시연 등 다채로운 행사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시다레인아카데미는 한국어 이중언어 프로그램 등록생을 모집중이다. 하시엔다, 롤랜드하이츠, 다이아몬드바, 월넛, 풀러턴 지역 거주자는 등록할 수 있다.

▶문의: [phone], 한국어반 등록 사이트: http://bit.do/dualprogram2017


장연화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