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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종합안내센터 개소…우울증 한인에 큰 도움 기대

LA한인타운에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안내하는 종합안내센터가 개설됐다. 한인 등 LA카운티 주민은 종합안내센터에서 여러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LA카운티정신건강국(LACDMH)은 1일 LA한인타운 6가와 버몬트에 정신건강 종합안내센터(Peer Resource Center.560 South Vermont Ave) 개소식을 열었다. 정신건강국은 주민 정신건강 상담과 안내 수요 증가에 맞춰 종합안내센터를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정신건강 종합안내센터 개소식에는 조너선 셰린 신임 국장과 마크 토머스 리들리 카운티 수퍼바이저가 참석해 리본 커팅을 했다. 종합안내센터에 배치된 직원들은 지역주민을 위한 정신건강 안내에 최선을 다할 뜻을 밝혔다.

카운티정신건강국에 따르면 종합안내센터는 ▶정신건강 상담안내 ▶알코올과 약물 중독 상담 ▶무료 프로그램 및 복지센터 안내 ▶노숙자 보호소 안내 ▶정신건강 치료기관 주선 등 여러 무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안정영 상담사는 "한인타운에 정신건강 종합안내센터가 개설돼 우울증 빈도가 높은 한인에게도 큰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면서 "평소 정신건강 상담이 필요했거나 무료 프로그램이 궁금한 분들은 언제든지 찾아와 달라"고 말했다.

운영시간은 주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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