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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차에 방치해 체포…싱글맘 육아 고통 호소

한인 추정 아시아계 여성이 아동을 차에 방치한 혐의로 체포됐다.

지난 1일 플로리다주 지역언론 KRMG 인터넷판은 조 치 하디(43)가 전날 타겟 매장 주차장 차 안에 아이를 한 시간 동안 방치한 혐의로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이 여성은 타겟 매장에서 스타벅스 커피를 마시는 등 한 시간 동안 시간을 보낸 것으로 밝혀졌다.

당시 차 유리창은 닫힌 상태에서 기온은 화씨 80도를 기록했다.



하디는 출동한 경관에게 자는 아이를 깨우고 싶지 않았다고 진술했다.

특히 그는 체포 당시 "아이를 혼자서 키워야 하는 일이 어떤지 당신들은 모를 것"이라며 울부짖었다.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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