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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러브 '70점 환상 듀오'

클리블랜드 117-104 보스턴

2연패를 노리는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첫판을 손쉽게 잡았다.

클리블랜드는 17일 매사추세츠주의 TD가든서 벌어진 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 동부지구 파이널 1차전 원정경기서 보스턴 셀틱스를 117-104로 여유있게 제쳤다. 무려 9일동안 휴식을 취한 캐벌리어스는 경기 감각 저하는 커녕, 공수 양면에서 엄청난 파워를 과시했다. 수퍼스타 르브론 제임스는 38점-9리바운드-7어시스트로 훨훨 날고 대형센터 케빈 러브도 32점-12리바운드의 '더블-더블'로 거들었다. 클리블랜드는 1쿼터부터 30-19로 11점차 리드를 잡고 야투 성공률도 60%에 육박하며 완벽한 경기를 운영했다.

보스턴은 2쿼터에도 야투 감각이 좋지 못했다. 패싱 게임으로 오픈 기회를 만들어도 좀처럼 득점하지 못했다. 플레이오프 2라운드서 7차전까지 가는 접전을 치른 후유증이 컸다.

셀틱스는 아이제이아 토머스도 8점에 그치고 에이버리 브래들리도 11점에 머물렀다.




봉화식 기자 bong.hwashik@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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