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2이닝 무실점 막았다
보스턴전 호투ㆍ방어율 2.61
10회초에도 등판한 오승환은 선두 조시 러틀리지의 손쉬운 파울볼을 포수 야디에르 몰리나가 놓치는 바람에 중전안타를 내줬다. 무키 베츠는 2구만에 2루수 땅볼로 잡고 더스틴 페드로이아는 바깥쪽 슬라이더로 스탠딩 삼진을 낚았다.
3번 잰더 보가츠는 고의 사구로 내보내 4번 앤드루 베닌텐디를 선택한뒤 플카운트에서 3루수 땅볼을 유도해 결국 무실점으로 임무를 완수하며 방어율을 2.61로 낮추었다.
봉화식 기자 bong.hwashik@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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