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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전기차 판매 대폭 늘린다

EV 구매 30억 불 지원 법안
2025년까지 150만 대 판매

가주가 전기차 판매를 획기적으로 늘리기 위한 법안을 추진한다. 필 팅 하원의원(민주-샌프란시스코)은 28일 앞으로 12년 동안 전기차 구매자에 총 30억 달러의 리베이트를 제공할 수 있는 법안을 제안했다. 팅 의원은 "제리 브라운 주지사는 2025년까지 150만 대의 전기차가 굴러다니길 원한다. 하지만 현재는 30만 대 밖에 안 된다"며 "전기차 구매자를 위한 지원 확대 외에는 목표를 달성할 방법이 없다"고 밝혔다.

전기차 구매자들은 연방정부에서 7500달러, 가주 정부로부터 2500달러의 보조를 받았지만, 가주의 경우 펀드가 바닥을 드러내고 있는 상황이다.

팅 의원은 전기차 보조금 지원을 위한 펀드 조성을 위해 온실개스 '캡 앤드 트레이드 시스템'을 활용한다는 방안이다. 온실개스를 많이 배출하는 업체와 적게 사용하는 업체 간 거래에서 나오는 세수를 전기차 보조금 펀드로 조성한다면 자금 확보에도 어려움이 없다는 게 팅 의원 주장이다.


김문호 기자 kim.moonh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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