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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산품 수출·인적 교류 모두 확대"…경남 LA사무소 박정현 소장

"특산품 수출 확대는 물론 인적 교류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지난 달 중순 부임한 경상남도 LA사무소의 박정현 소장(사진)이 밝힌 계획이다.

도청에서 정책, 기획, 통상 업무 등을 주로 담당했던 박 소장은 "경남의 해외 6개 사무소 중 가장 기대가 큰 LA사무소를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고 말했다.

박 소장은 "가장 큰 목표는 경남 제품의 미국 시장내 정착을 위해 한인 시장 의존도를 줄여나가는 것"이라며 "미국인들 입맛에 맞는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정보 수집과 교류에 중점을 두겠다"고 전했다.



대표적으로 경남의 안테나숍인 '경남 브라보'가 라미라다에서 순항 중이지만 여러 면에서 아직 갈 길이 멀다는 생각을 박 소장은 갖고 있다.

동시에 그는 "경남 지역 대학들에 대한 지원을 통해 진행되고 있는 학생 인턴 프로그램도 더욱 확대하고 싶다"며 "이를 위해 한인 기업과 관련 단체들과의 만남과 정보 교환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경남은 현재 매년 미국 취업 인턴 20여 명을 선발하고 있는데 이의 확대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최인성 기자 choi.inseo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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