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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협, LA수출지원센터 개소

수출업체에 자문 등 제공

"한국 수산식품의 미국 시장 진출 전진기지 역할을 하겠습니다."

한국 수협중앙회(이하 수협)가 LA에 수산식품 수출지원센터(이하 센터·센터장 변성민)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수협은 6일 오전 LA다운타운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무역 및 통상 관계자 100여 명을 초대한 가운데 센터 개소식을 갖고 활동 계획 등을 밝혔다.

공노성 수협 대표이사는 "한미간의 수산식품 교역량은 2012년 FTA(자유무역협정) 이후 40%나 늘어나는 '동반 성장'의 성과를 이뤘다"며 "일본 지진 이후 한국 수산식품의 경쟁력과 가치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LA 센터 운영을 맡은 변 센터장은 "바이어 매칭을 위한 정보 수집과 교환, 또 이를 통한 교역 활성화가 센터 활동의 목표"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해양수산부 서장우 수산정책실장도 "센터가 미국 전체를 아우르는 연락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한인들의 성원과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댄 솔리스 식품의약청(FDA) LA지부 디렉터, LA총영사관 황인상 부총영사, 권오석 LA코트라 관장, 최덕진 한국상사지사협회장, 김진정 OC한인상의 회장 등이 참석해 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한편 LA한인타운 윌셔가(3700 Wilshire Bl. #405)에 위치한 센터는 미국 진출을 원하는 수출입 업체에 사무공간, 회의실, 법률 및 회계 자문 등을 제공한다. ▶문의: (213)284-0024


최인성 기자 choi.inseo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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