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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입장료 3배 인상…내년부터 차량당 70달러

요세미티와 옐로스톤 국립공원 입장료가 최대 3배 정도 대폭 인상될 전망이다.

국립공원국은 24일, 전국 17개 국립공원 입장료를 내년부터 현행 차량당 25달러에서 거의 3배나 뛴 70달러를 징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뉴스위크가 25일 보도했다. 연방정부 예산 삭감으로 인한 부족분을 채우고 공원 유지 및 보수를 위한 재원 마련 때문이다.

아치스, 브라이스 캐년, 캐년 랜즈, 디날리, 글레이시어, 그랜드 캐년, 그랜드 티턴, 올림픽, 세코이아&킹스 캐년, 옐로스톤, 자이언 국립공원은 내년 5월 1일, 마운트 레이니어, 로키 마운틴과 셰난도어 국립공원은 내년 6월 1일부터 입장료가 인상될 예정이고 조슈아 트리 국립공원은 내년 1월 1일부터 인상된 요금을 징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간 입장권 가격은 현행 80달러를 그대로 유지할 계획이다.



입장료 인상안과 관련해 국립공원국은 11월23일까지 여론을 수렴할 방침이다.


김병일 기자 kim.byongi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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