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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컴 프리미엄 17% 내려라"…가주 보험국장 권고

가주 보험국(CDI)이 보험사들을 대상으로 직장상해보험(워컴) 프리미엄의 인하를 권고했다.

데이브 존스 CDI 커미셔너는 올해 7월 기준으로 100달러의 급여중 2.34달러로 책정된 워컴 프리미엄 비율을 1.94달러로 조정할 것을 보험사들에 요청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는 기존의 평균 비율에 비해 17.1% 낮은 것으로 업주들의 프리미엄 부담을 덜어주는 역할을 할 것으로 CDI는 기대하고 있다.

존스 커미셔너의 권고 비율은 주정부 내 워컴보험평가국(WCIRB)이 지난 주 보고한 1.96달러보다 소폭 낮은 수치로 한달 전의 공청회와 자체 분석에 근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WCIRB와 CDI 측은 가주 내 워컴 판매 보험 업계의 규모와 수익률을 비교한 결과 전반적인 비용이 하락했으며 가입자들이 늘어난 상태라 해당 액수의 절감이 가능할 수 있다는 판단을 한 것이다.

하지만 자동차, 주택 보험 등 다른 상해보험과 달리 워컴 프리미엄에 대해서는 CDI가 법적인 권한이나 구속력을 갖고 있지 않아 프리미엄 조정은 여전히 개별 보험사들에 달려있다.


최인성 기자 choi.inseo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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