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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아시아나 출·도착 시간 변경

서머타임 해제 5일부터

일광시간절약제(서머타임)가 5일부터 해제된다. 이날 새벽 2시가 1시로 바뀌게 되면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인천 및 LA공항 출·도착 시간도 달라져 여행객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5일부터 LA 출발편을 기준으로 정오에 떠나던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비행기는 모두 한 시간씩 앞당겨진 오전 11시에 출발한다. 인천공항 도착은 지금과 마찬가지로 대한항공이 다음 날 오후 5시40분, 아시아나는 다음 날 오후 5시30분이다. <표 참조>

LAX 밤 출발편은 두 항공사가 종전 그대로 운영한다. 대한항공은 오후 11시30분, 아시아나는 오후 11시에 떠난다. 인천공항에는 대한항공이 2일 더한 오전 6시, 아시아나는 2일 더한 오전 5시20분에 내린다.


김문호 기자 kim.moonh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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