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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화나 사업 보험 판매' 첫 승인…주 보험국 '골든베어'에 허가

가주 정부가 처음으로 '마리화나 비즈니스 보험' 판매를 허용해 주목된다.

가주 보험국(CDI)은 마리화나 재배, 유통, 판매에 대한 보험 상품 판매를 위한 허가 신청서를 제출한 '골든베어 보험사'에 승인 허가를 내렸다고 지난 3일 밝혔다.

데이브 존스 보험국 커미셔너는 "마리화나 비즈니스에 관련된 업주와 노동자들을 안전사고, 범죄, 재해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첫 번째 조치"라고 의미를 부여하고 "다른 비즈니스와 마찬가지로 마리화나 사업 관련 보험 상품도 더 다양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CDI는 가주 내 마리화나 합법화 이후 관련 업계 공청회를 통해 보험업계의 참여를 독려해온 바 있다.



이번 조치로 인해 현재 보험 판매 허가 신청서를 제출한 다른 보험사들에도 허가 승인이 줄이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인성 기자 choi.inseo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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