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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가족 4대 생일 같아 기네스북 등재

샌타에나 거주 필러 가족 4명
각각 8월13일에 자연분만으로

오렌지카운티 거주 가족 4대가 같은 날 태어난 진기록으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화제의 주인공은 필러 패밀리로 사라 필러씨가 지난 8월 13일 오렌지의 세인트 조셉병원에서 딸 로리 필러를 순산함에 따라 사라씨의 할머니인 지넷 메들린, 아버지인 마이크 도스터와 자신에 이어 4대가 같은 날 태어나는 진기록을 수립했다.

이들 4명 모두 유도분만이나 제왕절개 등이 아닌 자연 분만으로 태어났으며 기네스월드레코드에서 기록 인정 수속에 착수함에 따라 4대의 생일이 같은 가족이라는 타이틀을 획득하게 됐다. 기네스 기록에 따르면 전세계에서 4대의 생일이 같은 가족은 필러 가족을 포함해 총 5가족뿐이다.

사라씨는 의사가 출산 예정일을 10일이라고 예상한데다가 12일이나 14일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은 했었지만 자신이 어떻게 조절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항상 대기록 수립에 대한 즐거운 기대를 해 왔다고 밝혔다.



필러 가족은 증손녀 로리가 성장해 자연분만을 통해 8월13일 출산을 하게 될 경우 5대가 같은 날 태어난 유일무이의 대기록을 수립할 수도 있다는 상상에 즐거워하고 있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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