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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하나라이온스클럽 '화재 피해' 성금 기부

OC하나라이온스클럽(이하 하나클럽, 회장 김가등)이 벤투라, 샌디에이고 카운티 산불 피해자를 위해 1000달러의 성금을 기부했다.

하나클럽은 지난 12일 애너하임의 중식당 왕성에서 송년회를 갖기 앞서 열린 이사회에서 산불 피해자를 위한 기부를 결정했다. 김가등 회장은 이날 송년회에서 하나클럽이 속한 4L-4 디스트릭트 마크 피바 제2 부총재에게 1000달러의 기금을 전달했다. 이 기금은 라이온스클럽국제재단을 통해 피해자들에게 전달된다.

하나클럽은 지난 8월 말, 허리케인 하비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텍사스주 이재민들에게도 1000달러를 보낸 바 있다.

한편, 이날 송년회에서 피바 제2 부총재는 스티브 황보 하나클럽 제1부회장에게 '멜빈 존스 펠로십 상패를 수여했다. 하나클럽은 제임스 조, 김주희, 앤디 김, 폴 주 회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글·사진=임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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