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김진모 평통회장 국민훈장 동백장 받는다

평화통일 기반 구축 활동 공로

민주평통오렌지샌디에이고협의회(이하 OCSD평통) 김진모(사진) 18기 회장이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는다.

한국 평통사무처는 김 회장이 2017년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기반 조성 활동 공적을 치하하는 국민훈.포장 수상자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이번 훈.포장은 한국 내 자문위원 43명과 해외자문위원 5명에게 주어지는 것으로 김 회장에게 주어질 동백장은 미주지역 수훈자 3명 가운데 가장 높은 등급이다.

OCSD평통은 지난해 권석대 전 회장이 탈북자 지원에 힘쓴 공로로 국민훈장 석류장을 받은 바 있어 2년 연속 수훈자를 배출하게 됐다.



오는 21일(한국시간) 서울 백범 김구기념회 컨벤션홀에서 열릴 서훈식 참석을 위해 17일 출국한 김 회장은 "개인의 영광과 기쁨 이전에 오렌지카운티 샌디에이고 한인들의 영예로 생각하며 앞으로 OCSD평통 자문위원들과 함께 평화통일 운동과 지역사회 봉사에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샌디에이고 한인회장 출신인 김 회장은 9기부터 평통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14기 OCSD평통 부회장 15기 초대 샌디에이고 지회장을 역임했고 16, 17기엔 상임고문으로 활동했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