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구나비치 주말 트롤리 할러데이 시즌 노선 확대

라구나비치가 할러데이 시즌을 맞아 주말 트롤리 노선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기존 연안노선과 리미티드연안노선으로 운행되던 트롤리가 지난 8일부터 각각 쇼트연안노선과 롱연안노선으로 변경돼 운영에 들어갔다.

쇼트연안노선은 기존 연안노선과 같이 매 20~30분 간격으로 노스 라구나부터 7가 애비뉴/미션병원까지 운행된다.

하지만 리미티드연안노선이 확대된 롱연안노선은 코스트하이웨이를 따라 트랜짓디포부터 리츠칼톤호텔까지 매 4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쇼트노선을 탄 후 리츠칼톤까지 가고자 할 때는 7가 애비뉴/미션병원 북쪽 정거장에서 롱노선으로 갈아타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Lagunabeachcity.net/trolley)를 참고하면 된다.


박낙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