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첼로앙상블 기금 마련 CD발매

소품·성탄캐럴 11곡 수록
아마존·아이튠스서 판매

남가주 및 해외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는 OC지역 비영리단체 OC첼로앙상블(occelloensemble.com, 디렉터 에스더 주)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첫 CD앨범 ‘미라클 오브 더 첼로(Miracle of the Cellos)’를 발매하고 판매에 나섰다.

첼로 장학생 지원 및 운영기금 마련을 위해 지난달 어바인의 OC뮤직&댄스 박스시어터 레코딩스튜디오에서 단원 19명이 연주, 녹음(사진)해 발매한 CD에는 어메이징 그레이스, 첼로송, 아리랑을 비롯해 조이투더월드, 징글벨, 오 홀리 나이트 등 첼로 소품과 유명 캐럴곡 11곡이 수록돼 있다.

이번 앨범은 아마존(https://goo.gl/xYXUWz)과 아이튠스(https://goo.gl/Azs2iS)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닉슨대통령 라이브러리, 디즈니랜드, 나츠베리팜 등서 콘서트와 한인 및 주류 커뮤니티 행사를 통해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는 OCCE는 지난 여름 프랑스 투어 공연에 이어 내년 여름에는 이태리 투어 공연에 나설 계획이다.

박낙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