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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속·난폭 운전 가든드로브 여성, 차에서 마약성 처방약 발견 체포

라구나비치서 과속·난폭 운전을 하다 적발된 30세 가든그로브 여성이 다량의 마약성 처방약 소지 혐의로 체포됐다.

지난 16일 오전 1시 엘토로로드 인근 라구나캐년로드에서 과속·난폭운전차량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라구나비치경찰은 사우스코스트 하이웨이와 오션애비뉴 인근에서 용의차량을 적발해 도로변에 세웠다.

경찰은 차안에서 스마트폰 통화를 하고 있던 샤우나 케스터가 전날 밤 마리화나를 피웠다는 자백을 받고 내리게 한 후 차안을 수색한 결과 12가지 이상의 마약성 처방약이 다량 발견됐으며 스마트폰 문자메시지 확인 결과 거래혐의를 확인해 불법 소지 및 유통 혐의로 체포했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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