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몰던 차량 전신주 충돌…10대 몰던 차량 전신주 충돌
가든그로브에서 10대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전신주를 들이받는 사고로 수백 가구가 정전 피해를 입었다.사고는 지난 30일 오후 8시30분쯤 길버트 스트리트와 트래스크 애비뉴에서 벌어졌다.
17세 남성이 운전하던 차량에 받힌 트래스크 길의 전신주가 쓰러지면서 이 일대가 순식간에 암흑천지가 된 것. 운전자는 인근 UC어바인 메디컬센터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국 측은 미성년인 운전자의 신원을 공개하지 않았으며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남가주에디슨사에 따르면 사고로 인해 209가구가 정전 피해를 입었다. 에디슨사는 31일 오전까지 복구작업을 마쳤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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