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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프라임 멤버 '홀푸드 10% 추가 할인' 확대

조지아 등 10개주 추가
서비스 23개 주로 늘어나

아마존 프라임 회원들이 더 많은 지역에서 오개닉 그로서리 체인 '홀푸드'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아마존은 프라임 회원들이 홀푸드 마켓의 세일 품목과 특정상품 구입시 제공하는 10% 추가 할인 혜택 지역을 기존 13개 주에서 10개 주가 추가된 23개 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10개 주는 앨라배마, 애리조나, 조지아, 하와이, 미시시피, 노스캐롤라이나, 오리건, 사우스캐롤라이나, 테네시, 워싱턴주 등이다. 이들 주에서의 할인 혜택은 6월13일부터 가능하다.

캘리포니아를 비롯해 아칸소, 콜로라도, 플로리다, 아이다호, 캔자스, 루이지애나, 미주리(캔자스시티만), 네바다, 뉴멕시코, 오클라호마, 텍사스, 유타 등 13개 주는 이미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 중이다.



10% 할인 혜택은 이미 홀푸드가 자체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할인 혜택에 10%를 추가로 제공한다는 의미이며, 구입한 상품은 2시간 내로 무료 배송이 된다.

또 아마존 프라임 비자카드를 사용하면 구입액의 5%를 적립할 수 있다.

업체는 지난 5월 플로리다부터 할인 정책을 실시했으며 여름부터 전국 매장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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