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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에 '성적 메시지' 의사 기소

OC검찰국이 뉴포트하버 고교 치어리더 2명에게 성적 내용이 담긴 인스타그램 메시지를 보낸 의사를 최근 형사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데이비드 할러(51)는 뉴포트비치 스포츠 이벤트 자원봉사를 통해 알게 된 학생들에게 지난해 8월과 10월, 성적 메시지를 보낸 혐의를 받고 있다.

할러는 유죄가 확정되면 최대 2년의 실형에 처해질 수 있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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