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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메트로 3분기 순익 97만불

US메트로은행(행장 김동일)의 영업 실적이 전분기에 비해 개선됐다.

은행 측이 연방예금보험공사(FDIC)에 접수한 3분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순익은 97만 달러로 2분기의 86만 달러에 비해서 12.7% 늘었다. 그러나 지난해 같은 기간의 113만 달러에 비해서는 16.5%가 감소했다.

자산 규모는 전분기에 비해 6.7% 증가한 3억7072만 달러였으며 대출은 2억6228만 달러로 4.5%가 늘었다. 또한 예금도 7.4%가 증가한 3억1561만 달러를 기록, 3억 달러를 넘어섰다.

김동일 행장은 "최근 은행 성장 5개년 계획을 수립했다"며 "수익성이 좋은 블루오션 시장을 찾아 대출사무소를 확장하는 등의 방식으로 내실성장을 추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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