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할러데이 시즌 추억 만드세요

가족·친구와 함께 즐기는
연말 OC 주요 문화행사들

추수감사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할러데이 시즌을 맞아 크리스마스 및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각종 행사가 OC 곳곳에서 열린다. 가족, 친구, 연인들이 함께 즐기며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이벤트를 주요 공연장별로 소개한다. (가로 안은 티켓 시작 가격)

▶시거스트롬 아트센터(600 Town Center Dr. Costa Mesa)

밀레니얼콰이어와 심포니 오케스트라 수백명이 선사하는 성탄을 주제로 한 합창공연인 '어 차일드 이스 본'(18달러)이 오는 30일 오후 5시, 8시에 열린다.

내달 1일에는 핸드벨과 합창단이 참가하는 어바인 콘코디아대학의 연례 '크리스마스 콘서트'(25달러)가 오후 3시, 7시30분 두차례 공연되며 6일부터 8일까지는 한인악장 데니스 김이 활동하고 있는 퍼시픽심포니가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스위트'(25달러) 클래식과 재즈 콜라보 무대를 선보인다.



이어 9일 오후 3시에는 퍼시픽심포니와 퍼시픽코럴이 할러데이 시즌 대표곡인 헨델의 메시아(43달러)를 공연하며 20세기 최다 앨범판매기록 3위에 오른 팝가수 자니 마티스의 크리스마스 콘서트(79달러)가 9일 오후 7시에 개최된다.

14일과 15일 오후 8시에는 10대 스타 재키 에반코와 퍼시픽심포니의 크리스마스 콘서트(46달러)가 공연된다. 14일부터 23일까지 아메리칸발레시어터의 '호두까기 인형'(29달러)이 무대에 오르며 16일 오후 7시에는 300여명이 참여하는 구세군 캐럴 콘서트 '나이트 오브 원더'(15달러)가 공연된다.

▶어바인 바클레이극장(4242 Campus Dr.)

내달 2일 오후 7시부터 열리는 그래미상 후보 재즈트럼펫 연주자 바비 로드리게즈의 '라틴 재즈 크리스마스'(35달러)에서는 신명나는 재즈캐럴을 감상할 수 있으며 9일부터 24일까지 식전 티파티와 함께 페스티벌발레시어터의 '호두까기 인형'(42달러)이 공연된다.

▶사우스코스트 레퍼토리(655 Town Center Dr, Costa Mesa)

크리스마스 전통극 '크리스마스 캐럴'(30달러)이 내달 24일까지 공연된다. 영화와 연극무대를 통해 잘 알려진 배우 홀 랜던 주니어가 주인공 스크루지역을 맡아 열연한다.

▶머스코 아트센터(415 North Glassell, Orange)

내달 7일과 8일 오후 8시부터 채프먼대 합창단, 여성합창단과 대학 오케스트라의 제55회 연례 할러데이 바세일 콘서트(10달러)가 열린다. 이어 16일 오후 7시부터는 남가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뮤지션, 댄서 등 150여명이 참여하는 할러데이 스펙타큘라 무대 '남가주의 크리스마스'(25달러)가 공연된다.

▶OC헤리티지뮤지엄(3101 W. Harvard St., Santa Ana)

오는 30일 오후 7시부터 천문학자들의 안내로 천체망원경을 통해 겨울 밤하늘 별자리를 구경할 수 있는 '별이 빛나는 밤'(무료) 행사가 개최되며 내달 1일 오후 2시부터는 할러데이 테마의 빅토리안 티파티 '홀리베리 티'(38달러)가 뮤지엄내 사적지 켈로그 하우스에서 열린다.

▶발보아베이 리조트(1221 West Coast Hwy, Newport Beach)

내달 2일 5시부터 연례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무료)이 개최된다. OC예술고의 특별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