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첩 안 준다고 폭력 휘둘러…'맥도널드 난동 여성' 체포
케첩을 안 준다는 이유로 맥도널드 매장 매니저를 폭행한 여성이 체포됐다.샌타애나 경찰국의 28일 발표에 따르면 마이라 갈로(24·샌타애나)는 지난 27일 오후 11시쯤 노스 브리스톨 스트리트 1500블록의 매장에서 식사를 하던 중 직원 전용 출입구를 통해 주방에 들어가 난동을 피웠다.
갈로는 여성 매니저를 구타한 뒤 목을 조르려고 했지만 다른 직원들이 말리자 한 남성과 함께 매장을 떠났다.
갈로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관들에 의해 자택에서 체포, 수감됐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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