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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메사에 홈리스셸터 오픈

침상 50개·샤워시설 갖춰

지난 5일 열린 나사렛등대교회 비상셸터 오프닝 행사에서 OC지방법원 데이비드 카터 판사가 코스타메사시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코스타메사시 제공]

지난 5일 열린 나사렛등대교회 비상셸터 오프닝 행사에서 OC지방법원 데이비드 카터 판사가 코스타메사시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코스타메사시 제공]

코스타메사에 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홈리스 셸터가 오픈했다. 나사렛등대교회에 마련된 침상 50개를 갖춘 비상셸터가 지난 5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교회에는 이미 악천후를 대비한 셸터가 운영되고 있으나 추가로 시가 부지를 임대해 침상, 샤워시설, 창고 등이 설비된 모듈 건물을 마련하고 비영리기관 머시 하우스에 운영을 위탁했다. 머시 하우스는 최근 오픈한 카운티 소유 애너하임의 크래머 플레이스 셸터 브리지스도 운영, 관리하고 있다.

영구 비상셸터로 조성할 수 있는 존웨인공항 서쪽의 한 빌딩을 구매해 에스크로 중에 있는 코스타메사시는 이번에 오픈한 임시 셸터를 약 1년 후에는 폐쇄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지금까지 애너하임, 샌타애나 시가 홈리스 셸터를 각각 오픈했으며 부에나파크와 플라센티아 시도 셸터 장소를 물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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