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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웨이의 무법자 '프리웨이챌린지'



@1kcbr0z님이 게시한 동영상님,




프리웨이에서 스케이트보드를 타거나, 묘기를 부리는 일명 '프리웨이챌린지(freewaychallenge)' 영상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영상 속 남성은 꽉 막힌 고속도로에서 스케이트보드를 손에 쥐고 차에서 내린다. 차 앞으로 달려간 남성은 스케이트보드를 타기 시작한다. 어처구니없는 광경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는 모습도 담겼다. 스케이트보드를 탄 남성은 트럭에 매달리는 묘기를 부린 뒤 차로 돌아온다. 사회에서 문제가 제기되자 해당 영상은 현재 지워진 상태다.



소셜미디어에서 프리웨이챌린지 해시태그(게시물에 일종의 꼬리표를 다는 기능)를 검색해 보면 목숨을 건 스케이트 보더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운행 차량이 없는 순간에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프리웨이를 가로지르다 넘어지기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중앙분리대를 이용해 묘기를 부리기도 한다.

위험천만한 스케이트보드 주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08년 유튜브에 캘리포니아 프리웨이 한가운데서 보드를 타는 남성의 영상이 올라왔다. 운전자들은 스케이트보드를 탄 남성 때문에 속도를 줄여야 했다. 운전자들은 심각한 교통체증을 겪어야 했다.

프리웨이챌린지에 대한 반응은 다양하다. '꽉 막힌 프리웨이에서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시원하게 질주하는 모습이 멋지다'며 문제 될 것이 없다는 누리꾼도 있다. 반면 '프리웨이챌린지는 다른 운전자들을 배려하지 않는 행동'이라며 비판하기도 한다.

캘리포니아고속도로순찰대(CHP)는 "프리웨이챌린지는 엄연히 불법"이라고 밝혔다.

사진 출처: Youtube/Smokestack1964 캡처
영상: 인스타그램 임베드
김인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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