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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넷, ‘MARTA 연장’ 조기투표 일정 확정

사전등록은 2월 19일까지
투표는 2월 25일-3월 15일

귀넷 카운티 정부가 애틀랜타 전철 노선(MARTA)의 귀넷 연장 여부를 주민들에게 묻는 투표 일정을 확정했다.

귀넷 행정위원회는 최근 이사회에서 2월 25일부터 3월 15일까지 3주에 걸쳐 조기투표를 실시하는 일정을 의결했다.

주민들은 오전 7시-저녁 7시까지 토·일요일을 포함해 매일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장소는 로렌스빌에 있는 귀넷 선관위 사무소(455 Grayson Highway)이다.

3주 중 마지막 두 주는 둘루스 쇼티하웰공원 레크레이션센터를 비롯해 보간파크 레크레이션센터, 대큘라 파크 액티비티 빌딩, 조지아 피어스파크 레크레이션센터, 레노라파크 액티비티 룸, 럭키숄스파크 레크레이션센터, 마운틴파크 액티비티 빌딩등 6곳이다.



사전등록은 2월 19일 마감한다. 이번 투표에서 안건이 주민의 동의를 얻으면 귀넷 카운티 정부는 전철 노선 연장사업을 승인하고, 오는 2057년까지 카운티 판매세율을 1%포인트 올리게 된다.

현재 카운티 판매세율은 2%다. 주 판매세 4%와 카운티 내 일부 시 정부 세금까지 합치면 세율은 6.0~7.75% 수준이다.

귀넷과 마르타측은 현재의 도라빌 종착역에서 1차로 한인회관 근처인 노크로스의 지미카터 불러바드까지 약 4.5마일, 더 나아가 귀넷 플레이스몰까지 총 7마일 길이의 노선을 연장하고 급행버스(BRT)를 운행하는 획기적인 대중교통 확장안을 추진해왔다.


허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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