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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업체 '공동 브랜드 카드' 확대 추세

[LA중앙일보] 발행 2019/10/07 경제 2면 기사입력 2019/10/06 15:52

풍성한 리워드, 최대 5% 환급
사기 방지 강화·승인 기간 단축

매년 다양한 혜택과 소비자 보호 정책의 크레딧카드가 쏟아지고 있다. 다른 기업들과의 공동 브랜드 크레딧카드도 발행되면서 소비자 선택의 폭은 더 확대되는 추세다. 크레딧카드 트렌드를 짚은 재정전문사이트 마켓워치를 통해 소비자들이 알아야 할 변화를 알아봤다.

1. 공동 브랜드 카드

소매 업체와 금융기관과의 공동 브랜드 크레딧 카드 매출의 지속적인 성장세로 더 많은 기업이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시장 조사업체 '패키지드 팩트'에 따르면, 지난해 공동 브랜드 카드 구매액은 9900억 달러에 달한다. 2016년 이후 연평균 7.9%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처럼 공동 브랜드 카드가 빠르게 성장하는 이유는 업체 입장에서 보면 고객 소비 패턴과 같이 고객에 대한 정보를 더 많이 수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추가 이윤 창출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카드 사용자는 선호하는 소매 업체에서 디스카운트, 무료 배송, 반품 기간 연장 등의 더 나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일례로 캐피털원 월마트 리워드 마스터카드의 경우엔 월마트닷컴 구입액의 5%를 돌려주며 타겟레드카드 크레딧카드는 무료 배송과 제품 반품 기간이 더 길다.

2. 풍성한 리워드

JP모건 체이스나 시티뱅크 같은 이미 대형 금융기관에서 큰 리워드를 기대하기는 쉽지 않다. 대신 스타트업의 크레딧카드를 사용하면 더 풍성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스타트업 브렉스(Brex)는 차량공유서비스와 택시비용 1달러당 7포인트를 주는 등 업계 평균보다 리워드가 훨씬 좋다. 월 1000달러를 차량공유서비스, 브렉스 여행, 식당 등에 200달러씩 사용하면 월 34달러 정도를 돌려받을 수 있다고 한다.

3, 사기방지책 향상

크레딧카드 발행 업체와 금융기관들은 사기방지 조치를 대폭 향상하고 있다. 토큰화(tokenization)를 통해 16자리 카드번호와 같은 민감한 결제 정보를 고유의 디지털 식별자 값으로 교체해 실제 카드번호가 노출되지 않게 하는 등 시큐리티가 강화되는 추세다.

넷플릭스와 애플은 토큰화를 사용하고 있다.

4. 비인기 혜택 정리

워런티 기간 연장, 구입 및 가격 보호 정책, 자동차 렌털 보험 등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없는 혜택을 정리하는 업체가 늘어나고 있다. 최근에는 금융기관들이 비용 절감 차원에서 컨시어지 서비스와 환불·가격 보장 등의 부가 서비스도 정리 대상이다.

5. 승인 기간 단축

크레딧카드 발행 업체의 최대 목표는 원클릭 신청이다. 캐피털원 월마트 공동 브랜드 카드의 경우, 문자 메시지 보내는 것으로 시작돼 신청서 작성 웹페이지에서 개인정보를 입력 후 신분 등이 확인되면 바로 승인 난다. 승인 후 그 카드를 가지고 바로 물건을 구입할 수 있다는 게 업체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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