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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시작 알려… 시애틀 부동산 시즌도 시작됐다

시애틀의 ‘부동산 시즌 피크’를 약 한 달 앞둔 시점에서, 국내 시장은 전국에서 가장 뜨거운 시장에 속하지는 않고 있다.

코어로직의 새로운 월간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2월 워싱턴의 1가구 주택 가격 상승률은 4.6%에 불과해 전국 평균인 4%보다 약간 높은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올해 첫 두 달 동안 집값 상승이 계속 둔화됐다며 물가 상승이 가속화되던 지난 2년 동안 관찰된 것과는 정반대라고 밝혔다.

그렇다고 해서 워싱턴 또는 전국적으로 갑자기 주택 가격이 싸졌거나 저렴한 수준은 아니다. 코어로직의 보고서는 주택 재교량을 기준으로 상위 50개의 시장을 조사했으며 40%는 과대평가, 18%는 저평가되었으며 42%는 2019년 초 수준의 적정선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2019년 첫 분기동안 고가시장의 거주자 중 62%가 주택 구입을 감당할 수 없다고 말했는데 이는 작년 전체 시장의 11%에 불과했던 응답자들보다 훨씬 증가했다.

그러나 주택 시장 가격이 떨어지는 가운데 한 전문가는 최고 성수기 때 가격이 훨씬 더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연방준비제도 이사회가 단기 금리를 그대로 유지하겠다고 밝혀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낮게 유지될 것이기 때문에 봄철 매수세에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강력한 매수세가 올 하반기에 집값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시애틀 지역의 지역 분석가들도 현재 가격이 떨어지고 있는 시애틀 지역 또한 이번 시즌이 좋은 시즌이 될 수 있을 거라는 전망이다.

킹, 스노호미시, 피어스 카운티의 집값이 크게 오르면서 지난 5월부터 시작된 월별 하락세는 우선 일단락됐다. 코어로직에 보고서에서 언급됐듯이 시애틀 시장은 2월에 ‘가치 있는 시장’으로 여겨졌으며, 전문가들은 5번 고속도로를 따라 외딴 지역에서도 가격이 점점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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