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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101주년 삼일절 기념식

시카고 한인회는 1일 오후 4시 윌링 소재 시카고 한인제일연합감리교회에서 101주년 삼일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성배 한인회장을 비롯 김영석 시카고 총영사, 유경란 시카고 평통회장을 비롯 한인 150여명이 참석했다.

시카고 해병대 전우회 기수단의 입장으로 시작된 기념식은 국민의례와 자유총연맹 시카고지부 고찬열 지부장의 독립선언문 낭독에 이어 문재인 대통령의 삼일절 경축사(김영석 총영사 대독), 이성배 회장과 유경란 회장의 기념사, 커뮤니티 봉사상(김성순, 신승규, 이인옥, 엄헬렌, 조형빈) 시상, 여성회 합창단 기념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은 박해달 전 한인회장의 만세 삼창으로 마무리 됐다.

한편 이날 제일연합감리교회는 시카고 한인회에 2020년 한인회비 1840달러를 전달했다.




김한성 시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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