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2시를 오전 3시로 서머타임 시작

시카고 한국과 시차 14시간

8일(일)부터 일광절약시간제(서머타임)가 시작된다.

이에 따라 8일 오전 2시를 3시로 한 시간 앞당겨야 한다.

서머타임이 시작되면 시카고와 한국의 시차는 현재 15시간에서 14시간으로, 1시간이 줄어든다.

올해 서머타임은 11월 첫째 주 일요일인 1일 오전 2시에 해제된다.

서머타임은 낮이 긴 하절기에 낮시간을 활용해 에너지를 절약하고 경제활동을 촉진한다는 취지에 따라 실시하고 있다. 애리조나와 하와이, 괌, 사모아, 버진 아일랜드 등은 서머타임을 시행하지 않는다.

서머타임의 도입으로 대한항공 시카고-인천 노선의 출발, 도착 시간이 변경된다. 8일부터 시카고 출발(KE038)은 낮 12시25분, 인천 도착 익일 오후 4시30분, 인천 출발(KE037)은 오전 10시 40분, 시카고 도착 오전 9시 30분으로 각각 변경된다.


J 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