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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 박의 자전적 소설 '순교자의 후손' 최근 출간

1.5세 한인 알렉산더 박의 자전적 영문 소설 '순교자의 후손: 서원의 아들 이야기(A Martyr's Descendant: A Story of Vowed Son·Lulu·사진)'가 최근 출간됐다.

저자는 1971년에 미국으로 이민을 온 1.5세. 그는 자신의 어머니가 젊은 시절 했던 두 번의 서원에 대해 얽힌 스토리를 주제로 이야기를 엮었다.

책은 한국 6·25전쟁으로부터 시작해, LA한인타운, 할리우드, 샌타모니카, 미시간, 뉴욕, 필라델피아, 예루살렘, 유럽, 러시아 등의 지역을 배경으로 하며 특히 청소년 시기 70년대의 히피운동, 인종차별, 1.5세의 정체성의 혼란, 특히 이혼자 자녀의 소외감, 싱글맘의 수모, 이민교회의 갈등, 영어목회 등의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저자는 "어려운 고난과 시련 속에서도 신앙을 지키면서 하나님을 믿음으로 순간 순간마다 보호와 지킴을 받으면서 승리의 삶을 이룬 것을 묘사했다. 또한 서원을 한 사람이 가져야할 책임과 여러 가지 상황 속에서도 결국은 서원 한 대로 돌아가야 한다는 이야기를 다루었다"고 설명했다.



▶문의:(949)422-8828


오수연 기자 oh.sooye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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