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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오픈합니다] ‘뉴서울식당’ 7월 3일 영업…투명 안전막 설치 내부 영업

LA한인타운에 위치한 뉴서울호텔 내 뉴서울식당이 7월 3일부터 문을 다시 연다. 사진은 호텔 전경. [뉴서울호텔 제공]

LA한인타운에 위치한 뉴서울호텔 내 뉴서울식당이 7월 3일부터 문을 다시 연다. 사진은 호텔 전경. [뉴서울호텔 제공]

코로나19로 인해 3개월 동안 잠시 문을 닫았던 LA한인타운 뉴서울호텔 내 뉴서울식당이 다음 달 3일부터 영업을 재개한다.

식당 측은 LA카운티 보건국의 ‘레스토랑 운영 가이드라인’에 따라 코로나19 예방 수칙 준수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고 전했다. 식당 입구에 발열 감지기를 설치했고 식당 내 손소독제를 비치해 고객들이 수시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서 안전성을 높였다.

직원 모두 마스크와 페이스실드를 의무 착용하고 만일을 대비해 고객 동선 확인과 상황 고지를 위한 조치로 방명록도 마련했다. 고객이 떠난 자리는 바로 소독을 원칙으로 하고 메뉴판도 돌려쓰지 않으려 일회용 메뉴판을 제공한다. 특히 식당 내 좌석을 반 정도 줄이고 테이블마다 투명 안전막도 설치해 안전을 한층 더 강화했다.

뉴서울호텔의 김용임 대표는 “호텔은 예방수칙에 따라 영업을 지속해왔다”며 “식당 재오픈 문의가 많았지만, 영업보다 고객 안전에 최우선을 두어서 구체적인 정부 지침이 나올 때까지 기다렸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LA지역의 대표적인 한국 집밥이라는 큰 자부심과 이를 알아주는 고객을 위해 영업 재개 기념 ‘투고 스페셜 메뉴 4종’도 함께 선보인다고 덧붙였다. 북엇국, 해장국, 청국장, 육개장이 4종 메뉴로 가격은 모두 9.99달러다.



스테디셀러인 김치·된장찌개, 시래기 곤드레 무·굴 돌솥밥은 물론 고등어·꽁치구이, 은대구조림, 불갈비와 불고기, 우거지 갈비탕, 한방삼계탕은 정상 가격에 판매된다. 투고 주문은 30분 전에 하면 수월하게 픽업이 가능하다고 한다. 영업시간은 월~일요일 오전 11시~오후 8시. 올림픽 불러바드와 멘로 애비뉴(2666 W. Olympic Bl.)에 있다.

▶문의: (213) 381-6524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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