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페어웨이' 파산보호 신청 임박

뉴욕시의 대표적인 식품 수퍼마켓 체인인 ‘페어웨이(Fairway)’가 파산을 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뉴욕포스트 등 보도에 따르면 페어웨이는 최근 수년 동안 매출이 감소하는 반면 적자는 계속해서 늘어나는 최악의 상황으로, 조만간 법원에 챕터7 파산보호를 신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페어웨이는 브로드웨이 74가 등 맨해튼을 중심으로 모두 14개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데 지난 2010년 이후 5년 동안에만도 3억 달러의 적자를 기록할 정도로 부진했다. 이 때문에 2015년 주당 2달러16센트였던 페어웨이의 주가는 최근 한때 주당 30센트를 기록할 정도로 크게 떨어졌다.

관계자들은 이 같은 페어웨이의 부진에 대해 최근 유기농 제품을 앞세운 고급 식품을 파는 수퍼마켓 체인점의 약진과 온라인 서비스 확대 때문으로 풀이하고 있다.




박종원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