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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국문화원, 아시아위크 특별전

안성민 작가 민화 작품 전시
‘민화 전통 계승 및 발전 탐구

뉴욕한국문화원(원장 조윤증)이 오는 11일부터 4월 24일까지 조선시대부터 이어져 내려온 한국의 전통 민속회화 '민화'의 전통이 현대미술에 어떻게 계승, 발전되고 있는지 살펴보는 '민화전(MINHWA & minhwa: Korean Folk Paintings in Dialogue With the Contemporary)'을 2020년 아시아위크 뉴욕 특별전으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9~20세기 초반 유행했던 ‘민화’가 현대미술에 어떻게 적용되고 재해석 되는지 실제 100여 년전에 제작된 민화 작품과 한국의 전통민화를 바탕으로 현재 독창적인 미술 세계를 정립해 나가고 있는 현대민화 아티스트 안성민 작가의 대표작품을 통해 살펴본다.

한편 전시회 개막 당일인 오는 11일 오후 6시에 열릴 예정이었던 전시회 오프닝 리셉션은 코로나 19 영향으로 취소됐다.


박수현 기자 park.soohyu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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