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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맘과 자녀를 위한 음악회

싱글맘과 그 자녀를 위한 조이모자선교회(대표 박영희 목사)의 쉼터 운영기금을 모금하는 자선음악회가 열린다.

10월17일(토) 오후 7시 토론토한인장로교회(67 Scarsdale Rd.)에서 열리는 제7회 자선음악회는 선교회의 쉼터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선교회는 홀로된 엄마들이 서로의 삶을 나누며 예배와 찬양으로 치유를 받는 금요 정기모임과 자녀들을 위한 숙제클럽, 토요일 어머니 미술반 등을 운영하고 있다.

연중행사로는 지난 5월 어머니날 기념 음악회와 6월 여름수양회, 7-8월 수학 & 영어 에세이 튜터가 진행됐다. 또 장학재단을 설립, 학업성적이 향상되고 선교회에서 꾸준히 봉사한 학생 3명을 장학금으로 격려했다.



박영희 목사는 “동포들의 정성어린 후원금으로 선교회 회원들이 하나님의 치유하심을 경험하며 삶에 용기를 얻고 있다. 영적 친정인 쉼터에서 엄마와 자녀들이 신앙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계속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선교회는 10월30일(금)부터 12주 동안 가정폭력 예방 및 가정폭력 피해자의 회복을 위한 워크샵을 진행한다. 강사는 김락훈 목사와 김영순 가정상담 치료사, 박영희 목사다. 문의:(416)505-7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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